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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골프장에 울려퍼지는 리디아 고의 생일축하노래

기자2015.04.25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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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윙스커츠 2라운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0번홀 출발 전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로부터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았다. 1997년 4월 24일 한국에서 태어난 리디아 고는 이날 미국 시간 기준으로 18세 생일을 맞았다.

18세는 미국에서 법적으로 '성인'을 의미한다. 리디아 고는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코스 밖에서는 모든 것이 합법적이기 때문에 시즌을 마치고 뉴질랜드에 돌아가면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첫날 5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리디아 고는 이날은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았다.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갤러리들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리디아 고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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