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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로크 위조품을 찾아라… 퀴즈 이벤트 진행

류시환 기자2020.07.13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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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로크 공식 수입원 카네가 위조품 구매 피해 예방 퀴즈 이벤트를 한다.

슈퍼스트로크 공식 수입원 ㈜카네가 소비자의 그립 위조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경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슈퍼스트로크 그립의 정품과 위조품을 좀 더 쉽게 구분하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벤트는 슈퍼스트로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슈퍼스트로크 그립 정품과 위조품 차이점’ 퀴즈를 푼 뒤 제출하면 된다.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8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트랙션 투어 클럽 그립 10개(1명), 크로스 컴포트 클럽 그립 10개(5명), 리스트 락 퍼터 그립 1개(5명), 1.0PT 퍼터 그립 1개(5명)를 증정한다. 리스트 락 그립은 올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스트로크 시 손목 고정에 특화된 퍼터 그립이다.

한편 슈퍼스트로크는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선수들의 퍼터 그립 사용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온라인몰이나 SNS 유통망을 통해 위조품 판매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위조품은 출처가 불분명한 폐고무 소재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 기술력을 배제하고 외관만 비슷하게 만들어 그립 감각과 스트로크 감각이 불편하다.

㈜카네 총괄 서범석 전무는 “위조품 그립을 사용할 시 무게나 밸런스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골퍼의 스트로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안전하게 정품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류시환 기자 ryu.see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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