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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 제주항공과 항공+골프 결합 예약 오픈

남화영 기자2024.08.21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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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 제주항공 연계 서비스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AGL)이 제주항공과 함꼐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해외 골프 여행에 앞장선다.

AGL은 최근 제주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과 해외 골프장 티타임을 함께 예약하는 ‘항공+골프 결합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골퍼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하면 목적지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 티타임도 같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3일까지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방콕,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 필리핀 클락, 일본 시즈오카, 가고시마, 괌, 사이판 등 17개 노선 항공권은 최대 10% 할인되며, 또한 AGL이 제공하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23개 도시 약 250개 골프장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골프 장비 전용 기내 추가 수하물 25kg을 제공하고, 국내외 공항이동 서비스 할인, 수하물 우선 찾기, 해외 골프장 티타임 5% 추가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골프 멤버십도 8월 26일까지 72% 할인한다. 기존 42만원/년이었던 연회비가 ‘항공+골프 결합 예약 서비스’ 론칭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11만9천원까지 낮아진다.

제주항공 ‘항공+골프 결합 예약 서비스’는 제주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혜택도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과 골프장 티타임을 구매했을 때 받을 수 있다. 단,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해외 골프장 이용권, 골프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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