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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해저드에 빠진 양희영, 펑샨샨

JTBC골프 기자2016.03.03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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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 7번 홀(파5)에서 양희영과 펑샨샨이 약속이나 한듯 해저드에 볼을 빠뜨렸다.

양희영의 두 번째 샷은 잘 맞고 그린에 올라갔지만 그린을 가로질러 구른 뒤 뒷 편 해저드로 들어가 버렸다. 펑샨샨의 두 번째 샷은 잘못 맞아 페어웨이 오른쪽 해저드로 빠졌다.

동반 라운드를 펼친 리디아 고도 이 홀에서 낭패를 겪었기는 마찬가지. 티샷이 해저드에 빠졌다. 세 번째 샷도 벙커에 빠져 위기를 겪었지만 파로 잘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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