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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하나의 LPGA 최초 파4 홀 홀인원

기자2016.01.31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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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3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에서 벌어진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 8번 홀(파4)에서 알바트로스를 했다.

218야드로 짧게 줄여진 8번 홀. 장하나의 티샷은 그린 앞에 맞고 굴러 홀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이자 기준타수 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알바트로스였다. LPGA 최초의 파4 홀 홀인원이기도 했다.

LPGA는 "장하나가 LPGA 투어에서 파4 홀 홀인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장하나는 그린으로 가서 홀 앞에서 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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