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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소연, 기분좋은 칩 인 버디

기자2015.11.13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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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첫 날 1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시티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을 버디 없이 보기 1개로 마친 유소연은 11번 홀(파5)에서야 첫 버디를 했다.

14번 홀(파3)에서는 그린 왼쪽으로 티샷해 어프로치 샷을 남겼다. 그러나 가볍게 띄워 굴린 칩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어가면서 기분 좋은 버디가 됐다. 유소연은 이 버디로 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치면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은 지난 해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불고 코스 전장이 길어진 쉽지 않은 조건에 단 11명 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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