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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고 우아한 자태 뽐낸 LPGA 여신들

기자2015.10.14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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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앨리슨 리, 제시카 코다, 미셸 위가 1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15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전야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LPGA 투어 스타들이 드레스를 차려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2015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전야제가 13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특히 대회 10주년을 맞아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에서 전야제가 펼쳐졌고, LPGA 투어 스타들은 패션 센스를 한껏 드러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전야제는 인순이,최정원, EXID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재미동포 앨리슨 리는 레드카펫의 여배우를 연상케 할 정도로 과감한 의상으로 전야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 쪽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루 드레스를 입은 앨리슨 리는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필드의 팔등신 미인으로 꼽히는 제시카 코다와 미셸 위도 가방에 포인트를 주는 등 뛰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최나연도 모처럼 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김세영과 모건 프레셀은 원피스로 귀여움 매력을 과시했다. 박세리와 김미현, 박지은 3인방도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앨리슨 리


제시카 코다


미셸 위


김세영


유소연


최나연


훌리에타 그라나다, 렉시 톰슨, 제이 마리 그린


폴라 크리머, 브리트니 랭


박지은, 김미현, 박세리

JTBC골프는 대회 전 라운드를 15~1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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