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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까다로운 그린 극복한 헨더슨, 25m 칩인 이글
기자
2015.09.12 오전 2:27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9번 홀(파5).
브룩 헨더슨의 두 번째 샷이 그린 굴곡을 타고 흘러 핀 뒤쪽에 떨어졌다. 핀에서 약 25m 가량 떨어져 있어서 파 세이브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헨더슨은 핀을 직접 공략했다. 공은 두 번 정도 크게 튄 뒤 이내 홀을 향해 빠른 속도로 굴러가더니 쏙 들어갔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을 극복한 환상적인 칩 인 이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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