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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렉시 톰슨 2승 정조준, 낙뢰로 순연 2R 주요장면

기자2015.08.30 오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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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이 2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톰슨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3위다. 선두는 10언더파를 기록한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다.

한국 선수들은 한 명도 톱 10에 들지 못했다. 5언더파 공동 11위에 오른 김세영의 성적이 가장 좋다. 이미향과 김효주는 4언더파 공동 16위다.

2라운드는 경기장 주변에 내리친 낙뢰로 인해 56명의 선수가 경기를 매듭짓지 못했다. 잔여 경기는 30일 3라운드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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