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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디아 고, 대회 3번째 우승 도전 캐나다 3R 주요장면

기자2015.08.23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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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3라운드.

리디아 고가 12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대만 출신의 캔디 쿵이 동타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맥 말런, 팻 브래들리에 이어 3번째로 이 대회를 세 차례 우승한 선수가 된다. 리디아 고는 만 15세였던 지난 2012년 밴쿠버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이었다. 2013년에도 우승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재미동포 앨리슨 리가 10언더파 공동 3위다. 김세영은 7언더파 공동 6위, 박인비는 6언더파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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