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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를 춤추게 한 '행운의 샷이글'

기자2015.04.17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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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 15번 홀(파4).

미셸 위는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했다. 높은 탄도로 뜬 공은 2번 정도 튀더니 빠른 속도로 홀로 굴러들어갔다. 바람의 영향을 받은 행운의 샷이글이었다. 미셸 위는 흥에 겨운 듯 춤을 추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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