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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럽파 안병훈, 노승열 따돌리고 국내 첫승,최종R 주요장면

기자2015.09.20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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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국내 투어 첫 우승으로 프레지던츠컵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안병훈은 20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낚으면서 12언더파로 최종 우승했다. 친구 노승열을 1타 차로 제압하면서 국내 투어 세 번째 출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승열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9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또다시 1타 차로 무릎을 꿇어 국내에서만 4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흥철이 8언더파 3위, 강성훈이 6언더파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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