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투어 선수처럼', 투어용 아이언 브리지스톤 241CB

고형승 기자2024.11.12 오전 8:54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브리지스톤골프가 출시한 241CB 아이언[사진 브리지스톤골프]

스테디셀러 V300 시리즈로 잘 알려진 브리지스톤골프에서 투어용 아이언 241CB를 출시했다.

피팅숍에서 커스텀 전용으로만 유통되던 전작 221CB와 달리 241CB는 기성품으로 출시되어 모든 브리지스톤골프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브리지스톤골프는 현재 한국 골퍼의 실력이 향상되어 점차 관용성보다 조작성에 초점을 맞춘 ‘투어용’ 골프채에 대한 요구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도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41CB 아이언의 론칭을 결정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아마추어 골퍼, 입문자들에게 유명한 V300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고진영, 박현경, 이예원, 지한솔, 정한밀, 최진호 등 많은 투어 프로 선수가 사용할 정도로 ‘투어 모델’ 또한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작 241CB는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 선수들이 이례적으로 시즌 도중에 아이언을 교체할 정도로 선수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지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지한솔은 “타감은 물론, 솔 빠짐이 더욱 좋아졌다”고 했다. 정한밀도 아이언 교체 후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신작 241CB는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과 콤팩트한 헤드 형상 그리고 빠짐이 향상된 솔 등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전작 대비 더 콤팩트해진 헤드는 프로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다.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한 조작성과 프리미엄 연철 단조 소재의 뛰어난 타감은 프로들이 더 공격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페이스 중앙을 가장 얇게 설계해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241CB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스핀양, 조작성과 타구감을 극대화한다.

또 솔의 3면을 커팅한 ‘투어 콘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잔디와 라이에서도 잘 파고들고 잘 빠져나와, 일관된 샷이 가능하다.

번호별로 특성에 맞게 리딩 에지, 트레일링 에지의 커팅을 세세한 각도까지 조절해 날카로운 샷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241CB 아이언은 6개 세트 기본 구성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