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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저타수상, '골프존 덕춘상'으로 명명

기자2018.03.12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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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와 골프존이 공식 스폰서십을 맺었다.

KPGA와 골프존은 지난 9일 KPGA빌딩에서 조인식을 맺고 KPGA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의 이름이 '덕춘상'에서 '골프존 덕춘상'으로 명명된다. 골프존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최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故 연덕춘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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