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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아내 임신 사실 공개... 11월 아빠 된다

김지한 기자2021.06.22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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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파울러 인스타그램]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골퍼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11월 아빠가 된다.

파울러는 22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앨리슨 스토키가 임신하고 오는 11월 딸을 낳는다고 알렸다. 지난 2019년 가을 육상 선수 출신인 피트니스 모델 앨리슨과 결혼한 파울러는 2년 만에 딸을 가지면서 아빠 골퍼가 됐다.

파울러에겐 전환점이 될 만 한 소식이다. 올해 내내 성적이 좋지 않아 세계 100위권 바깥으로 밀렸던 그는 10년 연속 개근하던 US오픈마저 나서지 못했다. 그는 24일 개막하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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