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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솔라시도CC와 손잡고 스마트 골프장 전환 시도

장강훈 기자2021.08.27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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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VX와 솔라시도CC는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솔라시도CC에 카카오 골프예약의 셀프 체크인과 스코어 서비스 등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날부터 카카오 골프예약은 솔라시도CC와 함께 셀프 체크아웃과 음식 주문 등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은 라운드 후 카카오 골프예약 앱에서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고,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카카오VX 권준택 골프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솔라시도CC와 카카오 골프예약이 함께하게 돼 기쁘다.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이 솔라시도CC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라시도CC 정춘호 총지배인은 “새롭게 개장하는 솔라시도CC는 고객 가치 실현 측면에서 카카오 골프예약의 스마트 골프장 사업과 비전이 연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카카오VX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프장 디지털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골프예약은 골프장의 모든 서비스를 간단한 조작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체크인부터 라운드 진행, 음식 주문, 체크아웃 등 모든 접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고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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