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한국 선수 셋,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모두 부진한 출발

김지한 기자2022.02.04 오전 10:33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강성훈.

강성훈(35), 배상문(36), 노승열(31)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모두 부진했다.

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공동 51위에 그쳤다. 또 노승열은 1언더파 공동 74위, 배상문은 1오버파 공동 110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까지 페블비치 코스와 스파이글래스 코스, 몬트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등 3개 코스를 18홀씩 경기하고 컷을 결정한다. 이어 페블비치 코스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겨룬다. 셋 다 PGA 투어 시드 유지 또는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서 반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엔 쉽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톰 호기(미국)가 페블비치 코스에서 9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나섰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6언더파 공동 5위, 호주 교포 이민우는 조던 스피스(미국)와 공동 33위(3언더파)로 시작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