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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매치플레이' 포토콜, 이재경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

김현서 기자2022.05.18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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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토콜에 참여한 김한별, 이재경, 함정우, 마이카 로렌 신.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8일 부산 강서구의 데상트코리아 신발 R&D센터인 '데상트 DISC 부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재경(23)을 비롯해 마이카 로렌 신(26), 김한별(26), 함정우(28) 등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 행사에서 이재경은 "박진감 넘치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인 만큼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을 대표해 말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19일부터 나흘간 경남 거제 드비치GC에서 개최되며 대회 기간 내내 갤러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64강전은 19일 아침 10시 40분부터 시작되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직전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루키' 장희민(20)은 낮 12시 32분부터 1번 홀에서 황인춘(48)과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37)은 낮 12시 40분부터 김재호(40)와, 1번 시드 함정우는 낮 12시 24분부터 최천호(32)와 승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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