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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꿈 이루어주고 싶다”

박수민 기자2022.12.12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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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 [사진 골프존]

골프존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골프존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 총 6명을 후원 선수로 선정했고, 이들이 국내외 투어 활동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골프 선수 육성기관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LA)를 통해 체계적인 레슨 및 훈련도 지원한다.

남자 선수는 김승민(23), 유현준(21), 이우현(20) 등 총 3명이다. 2021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은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에 수석 입회했다. 8월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대회에 출전하여 3위를 기록했다. 유현준과 이우현 역시 2022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여자 선수는 대전시골프협회 소속의 단젤라 샤넬(14)과 경북골프협회 소속의 이소윤(15), 강연진(11) 등 총 3명이다. 샤넬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선발전,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대전광역시장배 중등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윤은 경북도지사 및 협회장배 중등부에서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고 강연진은 올해 유소년 혼마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경북 도지사배, 경북협회장배 초등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골퍼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과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선발된 골프존 후원선수들이 GLA를 통해 국내외 차별화된 교습으로 각종 투어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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