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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PGA투어도 보고 라운드와 여행도 즐기고···일석삼조

고형승 기자2022.12.14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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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니오픈 최종일 10번 홀에서 티 샷을 하는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내년 1월 12일부터 나흘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을 앞두고 퍼시픽링스코리아가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국내 골프 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패키지는 경기 관람과 직접 라운드를 즐기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소니오픈에서 PGA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펼치는 높은 수준의 경기(1R & FR)를 1열 관람할 수 있다.

또 하와이 대표적 골프 코스인 코올리나컨트리클럽, 에와비치컨트리클럽, 하와이프린스컨트리클럽, 카폴레이컨트리클럽 등 4개 골프장에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라운드할 수 있다.

이 패키지 상품은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가격과 스케줄은 퍼시픽링스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퍼시픽링스는 PGA투어와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고 WM피닉스오픈과 마스터스, US오픈 그리고 디오픈과 같은 굵직한 대회의 참관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남자 대회뿐만 아니라 내년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 등도 참관 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를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트윈도브스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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