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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스크린 골프로 먼저 만난다

김지한 기자2023.05.01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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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텔레콤]

이달 열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으로 골프 팬과 먼저 만난다.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이 지난달 20일부터 전국 골프존 매장(투비전, 투비전플러스, 비전플러스 매장)에서 시작돼 오는 14일까지 예선을 치른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이 제공하는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티 박스 등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골프 대회에 참가한다. 골프존 시스템 상에서 온라인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치열한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상위 9명이 결선에 진출해 SK텔레콤 오픈 본 대회 최종일인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결선 경기는 SK텔레콤 오픈 본 대회 중계에 이어 JTBC골프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지만,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방법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SK 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참가자 중 최소 2라운드 이상 대회 참여자에게만 수상 자격이 부여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골프존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골프팬들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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