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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 선정

기자2017.01.12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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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닷컴이 선정한 '골프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에 꼽힌 벨렌 모조. LPGA투어 대표 미녀골퍼인 모조는 비시즌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벨렌 모조 인스타그램]


재미동포 대니얼 강(25)을 비롯한 ‘골프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이 발표됐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1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골프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을 소개했다. 대니얼 강을 비롯해 벨렌 모조(스페인), 제시카-넬리 코다 자매(미국), 샤이엔 우즈(미국) 등이 선정됐다.

대니얼 강은 2010년, 2011년 US여자아마추어 2연패를 달성한 유망주다. 2012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승은 아직 없고, 최고 성적은 2012년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다. 2016년에도 톱10 3번을 기록했다. 최고 성적은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공동 4위였다. 대니얼 강은 2017년 첫 대회도 호주여자오픈을 선택했다. 지난해 다친 손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대니얼 강은 올해 LPGA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대니얼 강. [대니얼 강 인스타그램]




제시카와 넬리 코다 자매. [제시카 코다 인스타그램]


골프닷컴은 4년 전부터 ‘골프계 미녀’들을 선정하고 있다. 선수뿐 아니라 물론 PGA투어의 아내나 여자친구, TV리포터 등 골프계 종사자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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