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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메이저대회 압박감 즐긴다"

기자2016.09.17 오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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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13언더파로 단독 선두 오른 전인지 인터뷰.

-오늘 경기 어땠는가.
"오늘 4번 홀에서 보기가 하나 있었지만, 시작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파세이브를 성공했고 12번 홀에서 나무 밑에 있는 상황에서 레이업을 한 후에 110m 거리에서 굉장히 멋진 파세이브를 했다. 그런 멋진 파세이브가 나에겐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줬고 나머지 홀을 끝까지 집중하면서 좋은 경기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를 도와주는 팀을 믿기 때문에 우리 팀과 함께 이번 주를 최고의 한 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3, 4라운드 어떻게 경기할 건가.
“항상 우승을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우승 생각하면 압박감이 더 들기 때문이다. 내 경기를 하면 우승은 따라오는 거라 생각한다.”

-메이저대회에서 잘 하는 이유가 있나.
“나는 압박감을 좋아한다. 압박감 속에서는 항상 경기를 잘 했다. 모든 걸 즐긴다.”

-US 오픈 우승이 얼마나 자신감을 줬다.
“많은 자신감을 줬다. 이 곳에서도 US오픈 우승자라 환영을 받았고 편하다.”

-올해 LPGA 투어 첫 해가 어떤가.
“꽤 좋다. LPGA 투어에서 친구를 사귀었다.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다. LPGA 투어를 즐기고 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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