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매뉴라이프 선두 이미향 “경기 중엔 버디 많이 잡은 것도 몰라”

기자2016.09.04 오전 8:44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이미향

-오늘 어땠나.
“오늘 버디 여섯개와 이글을 하나 잡았다. 그러나 경기 중에 그걸 몰랐다. 스코어카드를 내면서 알게 됐다. 약간 놀랐다. 칩샷이 전날 보다 좋아졌다. 그래서 파세이브 하기가 쉬웠다. 모든 게 좋았다.”

-김효주와 함께 경기한 게 어땠나.
“12, 13년 전 처음 만나 주니어 골프를 함께 했다. 우리는 친하고 즐겁게 경기했다. 내일 또 한 조에서 경기하는데 내일은 더 잘 할 것 같다. 효주의 캐디가 페어웨이 벙커에 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 김효주의 캐디도 한국 사람이라 함께 얘기했다. 내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 모든 게 좋았다.”

-상위권에 강한 선수가 많이 포진했다. 내일 뭘 해야 하나.
“그냥 내 골프만 할 것이다. 내 골프만 생각할 것이다.”

-최근 2경기 성적이 좋다.
“첫 홀 보기를 해서 긴장했다. 17번홀 에서 티샷 실수를 했는데 칩샷을 잘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 드라이브샷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고치겠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