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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인터내셔널 크라운 최종엔트리 확정

성호준 기자2016.06.23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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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대신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태극마크를 달게 되는 유소연.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최종 엔트리와 대진표가 결정됐다.

LPGA 투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내셔널크라운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 대표선수는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 유소연이다. 한국과 예선 A 조에 속한 나라는 4번 시드 호주(이민지, 오수현, 카리 웹, 레베카 아티스), 5번 시드 대만(테레사 루, 캔디 쿵, 청야니, 쳉쑤치아), 8번 시드 중국(펑샨샨, 린시유, 얀징, 펑시민)이다.

B조에는 2번 시드 미국(렉시 톰슨, 스테이시 루이스, 제리나 필러, 크리스티 커)과 3번 시드 일본(노무라 하루, 미야자토 미카, 와타나베 아야카, 스즈키 아이), 6위 태국(에리쟈 쭈타누깐, 포나농 팻럼, 모리야 쭈타누깐, 포라니 추티차이), 7위 잉글랜드(찰리 헐, 홀리 클라이번, 멜리사 리드, 조지 이워드 섀도프)다.

13일 명단에서 교체된 선수는 박인비와 오야마 시호(일본), 시유팅(중국)이다. 박인비는 “의료진이 왼쪽 엄지손가락이 나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불운한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쉽다”고 LPGA 투어를 통해 전했다.

대회는 7월22일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의 메리트골프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22일 8번 시드 중국, 23일 5번 시드 대만, 24일 4번 시드 호주와 경기한다.

각 조 상위 2위까지와 와일드카드를 통해 5개국이 결선에 올라가 최종일에 싱글매치플레이를 치른다.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승점을 합산해 우승국을 결정한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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