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껑충껑충 뛰며 샷이글 기쁨 누리는 장하나

기자2015.05.03 오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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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프리젠티드 바이 JTBC 3라운드 7번 홀(파5).

장하나는 세 번째 샷을 힘껏 휘둘렀다. 높게 솟구친 공은 크게 한 번 튀더니 홀을 훌쩍 지나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린에 안착한 공은 백스핀이 걸리면서 홀로 쏙 들어갔다. 장하나는 샷 이글을 기록한 뒤 두 팔을 번쩍들고 껑충껑충 뛰며 캐디와 함께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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