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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 자동차 가져갈 뻔한 이미림의 티샷

기자2015.03.29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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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기아 클래식 14번 홀(파3).

파 3홀로 물 바로 앞에 핀이 꽂힌 이 홀에서 이미림은 티샷이 약간 짧은 것으로 생각한 듯 하다.

공을 치고 난 후 이미림은 “가, 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공은 핀을 살짝 지나 떨어져 바로 멈췄다. 이 홀에는 홀인원 상품으로 기아 자동차 K900이 걸려 있었다. 공이 조금 덜 갔다면 자동차까지 이미림 품에 들어올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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