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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매경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

기자2012.05.11 오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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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29·메리츠금융)이 11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에서 계속된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3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첫날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박상현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 9홀에서만 4개의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해 69타를 치는데 그쳤다.

김비오(22·넥슨)와 기타무라 고이치(일본)가 6언더파로 1타 뒤진 공동 2위다.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이븐파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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