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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러브오픈, 12년간 75억원 기부

기자2016.12.14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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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대표이사가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사를 하고 있다. [스카이72 제공]


스카이72 앤 리조트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스카이72 앤 리조트는 14일 바다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스카이72 러브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2005년 개장부터 올해까지 12년간 75억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선기금은 지난 11월26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과 스카이72의 별도 성금, 캐디 및 임직원 성금, 스카이72 하늘천사 회원들의 성금, 2016년 스카이72 베스트 스코어 이벤트 참여자 성금, 인천국제공항공사 성금, 스카이72 MCC 위원회 성금이 모여 조성됐다.

스카이72 러브오픈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골프장의 개장 행사 대신 시작한 자선행사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뤄가겠다는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자선기금은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등 국내외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따뜻하게 사용되고 있다.

JTBC골프 디지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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