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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안신애 VS '얼짱‘ 안소현 ....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엄윤정 기자2021.07.09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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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와 안소현 [KLPGA]

총 10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올해 신설된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는 미녀들의 샷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섹시퀸 안신애와 얼짱 안소현이 그 주인공. 두 선수는 모두 KPGA 시드권이 없이 추천선수로 출전했지만 물오른 미모로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안신애는 2019년 일본에서 열린 ‘노부타그룹 레이디스 챔피언 십’ 이후 1년 9개월만의 프로대회 출전이고, 안소현 역시 2021 시즌 드림투어로 내려갔다가 지난 5월 E1채리티 오픈 이후 2개월여 만의 출전이라 두 선수 모두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신애는 “오랜만의 대회라 힘들었지만 모처럼 후배들과 경기가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안소현 역시 “다른 어느때 보다 컨디션이 좋다. 인기에 걸맞는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대회 첫째 날 성적은 안소현이 2언더파 70타 공동 27위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한 안신애에 앞서있다.

[파주 = 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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