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유원골프재단, 전북-대전-제주 골프 꿈나무 75명 장학금 전달

김지한 기자2021.07.26 오전 11:53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유원골프재단이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유원골프재단]

유원골프재단이 지난 25일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75명(초등부 20명, 중등부 30명, 고등부 25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1억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의 골프 유망주 장학 사업인 지역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은 지역의 골프 인재 육성을 장려하고 학생 골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북, 대전 지역은 올해로 각각 5년, 11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와 달리 기존 전북, 대전 지역에 이어 제주 지역까지 장학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3개 시도 학생골프대회 종료 후 각 지역별 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됐다. 대전 지역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혜승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골퍼라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프로 골퍼로 성장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세계적인 골퍼가 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골프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