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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최근 2년 동안 고용인원 15% 증가

김현서 기자2021.09.16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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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은 사랑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사진 골프존뉴딘그룹]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성장에 따라 골프 업계의 고용 창출 효과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골프존 계열사의 고용은 2019년 2만1829명에서 2021년 2만5118명으로 약 15% 늘어났다. 골프 인구가 증가해 골프레슨, 골프용품 제조·유통, 스크린골프 사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사업에 필요한 관리·운영 인력, 개발자·정보기술(IT) 전문 인력 분야의 고용이 창출됐다.

2000년 김영찬 회장이 직원 5명으로 시작한 골프존뉴딘그룹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R&D)센터 투자를 통한 전문 기술·산업 인력 확충, 신입 사원 공채 지속 시행,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 사업 경영주들과의 동반 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골프존은 이를 위해 창업지원 시스템 및 매뉴얼 교육 제공, 가맹점 복지 제도 운영,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창립 이후 지속해서 시행해온 R&D 투자와 신사업 창출, 나눔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통해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속해서 성장해 고용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며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과 이와 관련된 IT 중심의 4차 산업 인재 채용 확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사문화 구축, 경영주들과의 상생 경영을 통해 더 좋은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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