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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최혜진, 라이브레슨70 출연

남화영 기자2023.01.17 오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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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최혜진이 라이브레슨70에 출연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에 지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2위로 마친 임성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차를 맞은 최혜진이 세계 정상급 실력의 비결을 공개한다.

JTBC골프는 17일부터 다음달 하순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 수요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라이브레슨70’에 국내외 투어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출연해 본인의 골프 노하우를 소개하는 특급 레슨 기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설날을 한 주 앞둔 17일은 임성재, 18일은 최혜진이 초청되어 세계 최고의 투어에서 활동하며 갈고 닦은 자신만의 샷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임성재는 변함없는 뛰어난 아이언 플레이로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이고, 최혜진은 지난 LPGA투어 시즌 루키로서 우승은 없었지만 상금 6위로 마쳤을 정도의 기량을 뽐냈다.

24일(화요일)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루키로 1승을 올린 배용준이 출연하고 25일(수요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인기 높은 미녀 프로 안소현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신의 스윙 비법을 털어놓는다. 투어 현장에서만 보던 놀라운 샷과 프로만의 숨은 비결을 알 수 있는 기회다.

라이브레슨70은 다양한 앵글에서 선수들의 샷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31일(화)에는 지난해 코오롱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 2월1일(수)은 지난해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KPGA투어 양지호가 출연한다. 다음달 7일(화)은 LPGA투어의 최운정, 8일(수)은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소연이 미국 투어 현장에서 깨달은 샷 노하우를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

신년맞이 라이브레슨70은 매주 초청 선수가 바뀌는데 특히 국내외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2월 14일(화)은 일본투어에서 승수를 추가하고 국내 KLPGA투어로 돌아와 7월에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7승을 쌓은 김해림, 15일(수)은 지난해 8월 인터내셔널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한 옥태훈의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한 비결과 선수들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다음달 21일(화)에는 LPGA투어 선수 출신의 교습가로 4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거느린 에이미 조, 22일(수)은 조지 다케이가 출연한다.

12번의 특집 기획으로 진행되는 화-수 라이브레슨70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투어 선수들의 생생한 필드 현장에서 다져진 골프 비법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청 투어 프로와 함께 김도훈, 성시우, 정재은, 홍진주 등의 프로들이 레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나연, 강소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진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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