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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구-개발... 골프공 시장에도 뛰어든 PXG

김지한 기자2023.02.08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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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익스트림 골프공. [사진 PXG]

골프 장비, 의류 등에서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반향을 일으켰던 PXG가 이번엔 골프공을 새롭게 출시했다.

PXG는 지난 7일 "약 10년에 걸친 연구 및 개발을 거쳐 PXG 익스트림(Xtreme) 골프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XG의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무엇보다 연구 및 개발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써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면서 "엔지니어링 능력과 활용 연도의 데이터 및 텍스트를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하면서 마침내 PXG의 이름을 떨칠 만큼 훌륭한 골프공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PXG 익스트림 골프공은 세 조각 구조와 매끄러운 338 딤플 패턴을 갖고 있다.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의 거리를 최대화하면서 아이언과 웨지 샷을 할 때 최적의 회전을 통해 높은 궤적을 만들어내는 공기 저항 특성을 반영했다. 부드러운 우레탄 외부 막은 회전을 최대화해 그린을 잡는 제어력을 높이고, 이오노머 표면층은 속도를 높여 티에서의 최대 거리를 늘렸다. 또 정렬 보조 기능을 더해 골퍼가 공을 쉽게 라인업할 수 있도록 했다.

PXG 측은 "PXG 익스트림 골프공은 거리와 제어력을 모두 갖춘 유일한 공"이라고 소개했다. 골프공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서 PXG 골프공의 등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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