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장유빈, 임성재와 한솥밥...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김지한 기자2023.05.03 오전 9:14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장유빈. [사진 올댓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장유빈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올댓스포츠는 3일 장유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친 뒤, 202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그는 다양한 국내 대회 우승을 통해 아마추어 최고 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엔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제29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세계대학골프선수권 개인전도 제패했다.

특히 장유빈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나선다. 프로 골퍼 임성재, 김시우, 국가대표 조우영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높일 선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장유빈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중요한 해이다. 아시안게임까지 5개월 가량 남았는데, 올댓스포츠와 열심히 준비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는 임성재, 김성현 등 다수 프로골퍼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올댓스포츠 고재헌 부사장은 “실력, 인성, 외모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차세대 골프스타 장유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국내 프로무대, 더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