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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2군데서 셔틀 서비스

남화영 기자2024.06.2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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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과 천안아산역 등을 오가는 셔틀 버스

내셔널타이틀 골프대회인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이 수도권 갤러리를 대비해 다양한 편의를 준비했다.

대회 주최사인 코오롱은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리는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한 대중교통편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복귀한 셔틀버스는 이제 많은 이들에게 자리잡은 교통편이다.

서울에서 대중 교통편을 이용하는 갤러리를 위해서는 KTX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전철로는 아산역에서 셔틀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맑지만 더운 날씨가 예보되어 있다.

첫차는 오전 7시부터 30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7시반까지다. 22일과 23일의 주말 경기는 첫차가 7시에 출발하며 15분의 배차 간격을 가지고 오후 6시15분까지 운행한다(한국오픈 콜센터: 02-3487-2500).

가족 단위의 갤러리는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데 골프장에서 멀지 않은 소노벨 천안에 주차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도 골프장까지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계자는 “자녀들은 소노벨천안의 오션월드에서 놀고 골프장을 찾는 골퍼도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참가자 대상 이벤트

대회장 옆 갤러리플라자에는 코오롱스포렉스에서 진행하는 스포츠체험프로그램인 ‘허밍스쿨’을 진행한다. 특히 토, 일요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반까지 1차, 오후 한시반부터 3시반까지는 2차 스쿨을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는 우승자 추첨 갤러리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마지막날 갤러리 1등 경품으로는 469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스피커, 2위에는 코지마 안마의자, 3위는 슈퍼팰리스 텐트를 증정한다. 또한 10번 홀 티잉구역 뒤에서는 국내 최초인 한국오픈 기념관을 운영한다. 지나온 65회 대회 역사가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된다.

인터넷으로는 ‘우승자를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28일 발표된다. 우승자 1명에게는 코오롱 스포츠 하이엔드 쉘터를 제공하며 2등 2명에 다이너스 드라이버, 3등 3명은 혼마 보스톤백, 행운상 5명은 대회 기념모자다.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데서 시작한다. https://www.koreaopen.com/event/view/389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오픈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대회는 11시부터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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