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숍라이트 코스레코드 김세영, "쇼트게임 연습 치중하고 있다."

엄윤정 기자2021.09.30 오후 1:37

폰트축소 폰트확대

뉴스이미지

김세영이 LPGA 숍라이트 클래식에 나선다. 김세영은 지난 2018년 이 대회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로 18홀 최저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는 10월 2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소재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세영을 쇼트게임을 충실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나섰던 김세영은 숍라이트 LPGA클래식까지 2주 연속 출전이다.

김세영은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동안 영국 갔다가 한국에 와서 피곤한 상태여서 몸관리를 하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을 했다.”고 전하며 쉬는 시간 동안에도 쇼트게임 연습을 놓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 이번 대회는 샷, 쇼트게임, 퍼팅 모두 다 중요하다.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김세영은 대회를 앞두고 숍라이트에서의 프로암 대회가 항상 재밌었다며 유명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18홀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김세영에게 이번 대회 코스의 의미를 묻는 질문엔 “이 코스는 그린이 쉽지 않아서 퍼팅을 잘 해야 한다. 그린을 넘겼을 경우는 난이도가 있어서 공략도를 잘 체크해서 좋은 플레이를 해야한다. 스마트하게 플레이하고 샷도 잘 돼야 하고, 여러가지가 다 잘 돼야 한다.”고 답했다.

JTBC 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를 10월 2일 새벽 2시부터 생중계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