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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공동 13위, 톱10 보인다

류시환 기자2020.08.15 오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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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에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 공동 13위에 올랐다.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5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5타 차이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대니엘 강(미국)은 전인지와 함께 공동 13위다.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하며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마라톤 클래식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준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3위다.

류시환 기자 ryu.see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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