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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세계랭킹 2위 껑충, 박인비 5위로 떨어져

김두용 기자2016.08.01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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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6위에서 2위로 4계단 상승했다.


메이저 첫 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세계랭킹 2위까지 뛰어 올랐다.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쭈타누깐은 8.25점을 획득해 6위에서 2위로 4계단 껑충 뛰었다. 쭈타누깐은 1일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평균 포인트가 6.36점에서 8.25점으로 2점 가까이 올랐다. 또 쭈타누깐은 최근 3개 대회에서 17위-준우승-우승으로 포인트를 대거 확보했다.

리디아 고가 14.82점으로 41주째 1위를 질주했다. 쭈타누깐이 2위가 되면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한 계단 떨어진 3위에 자리했다. 3위였던 박인비는 2계단 더 떨어져 5위가 됐다. 김세영도 1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8위를 차지한 전인지가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8위를 차지했다. 양희영은 2계단 떨어진 9위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장하나가 10위를 유지했고, 유소연이 1계단 오른 11위로 도약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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