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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이미림 “인내, 인내, 인내만을 생각하겠다.”

기자2015.03.29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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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기아 클래식 선두 이미림 3라운드 종료 후 인터뷰.

-좋은 라운드였다. 가장 잘 된 것은.
“퍼트가 가장 좋았다. 어제 보다 좋아서 스코어가 잘 나왔다.”
-긴 퍼트도 있었나.
“아니다 모든 퍼트가 짧았다. 아니 15번 다운힐 퍼트는 길었던 것 같다.”
-어느 정도 길었나.
“5~6야드 정도였다.”
-16번 홀은 어떻게 경기했나.
“드라이버로 치고 그린 주위에서 핀 2야드 옆에 붙여 (버디 퍼트를)넣었다.”
-18번 홀에서는 어땠나.
“왼쪽 러프로 티샷이 갔고 165야드를 남기고 5번 아이언을 잘 쳤다. 약간 짧았고 2퍼트를 했다.”
-우승 경쟁이 처음은 아니다. 편안한가 아니면 긴장할 것 같은가.
“편하다. 인내, 인내, 인내만을 생각하겠다.”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은가.
“지난해 2승을 했고, 한국에서도 우승해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더보드를 보나.
“그렇다. 항상 본다.”
-이 코스를 좋아하는가.
“좋아하지 않는다. 지난해 이 곳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컷당했는가.
“아니 컷은 통과했는데 60몇등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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