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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조아연-신상훈과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

JTBC골프 디지털뉴스룸 기자2021.01.27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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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와 후원 계약을 맺은 신상훈(왼쪽)과 조아연. [사진 PXG]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조아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상훈과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조아연은 재계약, 신상훈은 신규 메인 후원 계약이다.

PXG는 27일 둘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조아연은 2019년 KLPGA 투어 정규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둬 신인상을 수상한 기대주다. 신상훈은 2019년 KPGA 챌린지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입성해 매경오픈 4위에 오르는 등 실력파 루키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신상훈은 “프리미엄 브랜드 PXG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다. 정규투어 개막 전까지 부단히 노력하여 하루빨리 새로운 장비와 함께 투어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서범석 카네 총괄전무는 “PXG가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골프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기량을 지닌 20대 초반의 선수들과도 잘 맞는 것 같다”라며 “2021년에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TBC골프 디지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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