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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자PGA 챔피언십, 미국 워싱턴 사할리CC서 개최

김지한 기자2022.12.17 오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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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PGA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PGA 챔피언십의 2024년 대회가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7일(한국시간) "2024년 KPMG 여자PGA 챔피언십 개최 장소로 사할리 컨트리클럽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곳에선 지난 1998년 PGA 챔피언십과 2016년 여자PGA 챔피언십이 열린 바 있다. 1969년 테오도로 로빈슨이 디자인하고, 1996년에 리즈 존스가 리뉴얼한 이 코스는 미국의 위대한 코스 중 하나로 꾸준하게 거론돼 온 코스다. 존 린더트 협회 회장은 "메이저 대회 개최 기록도 뛰어난 곳이다. 2024년에 (KPGA 여자PGA 챔피언십 개최로) 워싱턴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흥분된다"고 말했다.

2024년 KPMG 여자PGA 챔피언십은 여름철에 열릴 예정이다. 내년 대회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 클럽의 로우어 코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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