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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세계 랭킹 20계단 상승한 39위... 고진영 1위

박수민 기자2022.03.29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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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안나린(26)의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안나린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안나린은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9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59위에서 무려 20계단 상승한 순위다.

안나린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랭킹에서 3위에 자리 잡았다. 1위는 지난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이자 JTBC 클래식 우승자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랭크됐다. 2위에는 최혜진(23)이 이름을 올렸다.

1~4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27)이 9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고, 그 뒤를 넬리 코다(미국·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3위), 이민지(호주·4위)가 이었다. 티티쿤은 지난주 9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6위에 오르며 순위를 유지했고, 김세영은 지난주 7위에서 1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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