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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세영 단독 선두, KPMG 주요장면

기자2015.06.13 오전 8:38

13일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세영이 5언더파를 적어내며 현재까지 8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전날 1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오늘 버디 3개에 이글 1개를 기록하며 메이저 첫 승에 청신호를 보였다.

박인비는 23위로 경기를 시작한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7언더파 139타로 캐리 웹과 공동 2위에 오르며 대회 3연패의 금자탑에 한 걸음 다가갔다. 브룩 헨더슨과 수잔 페테르센은 그보다 1타 적은 6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에 자리 잡았다.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이목을 끌었던 신지은은 이 날 보기를 6개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 공동 6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JTBC골프에서 대회 3라운드를 14일 오전 3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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