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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귀신' 부활? 박인비 그린 밖 롱 버디 퍼트

기자2015.02.26 오후 7:3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 10번 홀(파5).

박인비는 네번째 샷을 앞두고 그린 밖에서 퍼터를 집어 들었다. 퍼팅 라이를 충분히 읽은 뒤, 과감하게 스트로크를 했고 홀컵으로 쏙 빨려 들어갔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4개를 엮어 2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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