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

미셸 위-렉시 톰슨 스윙 비교, 같은 상황 다른 결과

기자2015.03.28 오전 10:25

폰트축소 폰트확대

미셸 위와 렉시 톰슨의 스윙 장면이다.

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 13번 홀(파4).

미셸 위와 렉시 톰슨은 비슷한 위치에서 세컨드 샷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미셸 위의 샷은 홀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반면 톰슨은 홀 바로 앞에 공을 떨어뜨렸다.

JTBC골프 임경빈 해설위원은 "백스윙은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가속을 줘야하는데 미셸 위는 반대다. 손만 올라갔다가 내려오니까 몸이 돌아갈 시간이 없어서 감기는 샷이 나온다. 톰슨은 백스윙이 비교적 편안하게 올라가면서 강하게 샷을 때린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