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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첫 우승 이미향, 미즈노 최종R

기자2014.11.09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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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에서 열린 미즈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미향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은 최종합계 11언더파를 적어 이일희, 고즈마 고토노와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는 셋 모두 버디를 기록하는 등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승부는 연장 다섯 번째 홀에서 이미향의 버디 퍼트로 승부가 갈렸다.

한편 최운정, 이나리, 웹 등이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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