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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오픈 2R, '재치만점 입담' 최민철 "갈 길이 멀어요~"

기자2024.06.21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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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이어지고 있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2라운드.

201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민철이 2라운드를 앞두고 퍼트 연습을 하고 있다. 최민철은 한 팬의 응원 목소리에 "갈 길이 머네요"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최민철은 대회 첫날 4오버파를 쳐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반등이 절실한 최민철은 오후 12시 25분에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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