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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다비 우승 희비 엇갈리는 순간
기자
2014.10.12 오후 4:43
우승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다.
펑샨샨은 16번 홀에서 2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18언더파로 올라서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펑샨샨의 이글 후 포나농 팻럼은 15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등 더블보기로 2타를 잃었다. 16언더파로 공동선두였던 둘의 타수는 순식간에 4타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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