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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었던 한국 자매들의 뒷심 사임다비 주요장면
기자
2014.10.12 오후 5:40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최종라운드 주요장면이다.
이날 펑샨샨은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낚으며 18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소연이 마지막 4홀에서 버디 3개를 낚으며 뒷심을 발휘했지만 14언더파 공동 3위에 그쳤다. 최운정도 마지막 홀 버디를 낚아 1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최나연(SK텔레콤)은 14언더파까지 치고 나가며 마지막 홀 보기를 범해 13언더파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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